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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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 사과, "시상식 불참 죄송,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기사입력 2012.01.02 21:37 / 기사수정 2012.01.02 21:37

방송연예팀 기자



▲ 수애 시상식 불참 사과, "참여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탤런트 수애가 '2011 SBS 연기대상' 시상식 불참에 대해 사과했다.

1일 수애 소속사 스타제이언테터인먼트는 "수애가 시상식에 참여하지 못해 시청자와 SBS 관계자 여러분께 죄송하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앞서 수애는 지난해 12월 종영된 SBS '천일의 약속'에서 알츠하이머에 걸린 이서연을 열연했다. 이에 'SBS 연기대상' 특별기획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지만 수애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시상식에 불참했다.

수애는 "한 여름부터 초겨울까지 6개월 이상 같이 고생한 스태프 여러분들에게 우선적인 감사를 전한다. 같이 고생한 선후배 연기자 분들, 특히 많은 지도편달을 해주신 김해숙 선생님께 감사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고의 연기를 보일 수 있는 역할을 주신 김수현 선생님께 존경한다는 말씀을 전해 드리고 싶다. 끝으로 연기하는 감정과 늘 함께 해주신 정을영 감독님께 깊은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며 "올해는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애는 오는 5일부터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 홍보 차 일본에 방문해 매체 인터뷰 및 드라마 콘서트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수애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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