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소희 몸부림댄스 화제, "'예쁨'은 안 떨어지네"

▲ 소희 몸부림댄스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소희의 과격한 몸부림 댄스가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새해특집 '산수 레이스'로 꾸며져, 슈퍼주니어 최시원, 샤이니 민호, 원더걸스 소희, 에프엑스 설리, 씨스타 효린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소희는 유재석, 김종국과 함께 한 팀을 이뤘고, 세 사람은 몸에 붙인 메모지들을 손을 대지 않은 채 춤을 추며 떼어내는 미션에 도전했다.

메모지에는 2012년 버려야 할 것들이 적혀있었고, 소희는 메모지를 떼어내기 위해 몸부림 댄스를 췄다.

하지만 소희의 과격한 몸부림에도 불구하고, '예쁨'이라고 적힌 메모지는 떨어지지 않았다. 이에 유재석은 "예쁨은 안 떨어지는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산수 레이스'에서는 아이돌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설리·광수·하하 팀이 1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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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