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계약연인, 김나영과 계약연애 선언 "스킨쉽은 없다"

▲ 붐 계약연인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방송인 붐과 김나영이 계약연인을 선언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송년특집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영광의 마술킹 우승자 최형배는 특기인 앵무새를 이용한 마술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최형배는 자신의 앵무새 자람이를 불러 커플 예언 마술을 시작했다. 최형배가 김나영의 짝을 찾아주겠다며 남자 패널들의 사진을 꺼내들자 붐은 "자람이가 뽑는 사람은 한 달 동안 김나영과 연인으로 지내기로 하자"고 제안했다. 

자람이가 뽑은 사진의 주인공은 붐이 있었고 모두는 붐과 김나영의 커플 탄생을 축하했다. 붐은 체념한 듯 "한 달 동안 잘 만나보자"며 "그대신 스킨십은 없는 걸로 하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커플 빨대를 이용해 음료를 마시던 중 붐이 웃음을 참지 못하고 김나영의 얼굴에 음료수를 뿜는 대참사를 벌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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