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오지호가 액션전문채널 수퍼액션의 새로운 채널광고 모델로 발탁, 직장인의 애환을 담아 화려한 액션신을 선보인다.
이번 수퍼액션 채널광고는 지난 4월부터 선보인 '우린 액션으로 말한다'는 콘셉트의 광고 시리즈 중 한 작품. 직장인들의 연말 관심사인 연봉 인상의 어려움을 액션 영화를 방불케 하는 다양한 상황에 빗대어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되게 담아냈다.
오지호는 업무능력을 평가 받기 위해 연봉인상 10%부터 100%까지 여러 관문에 도전한다. 1단계 '주도적 업무협상 능력'과 2단계 '위기관리 및 해결능력'에서 기관총을 난사하는 심사관의 공격을 피하고 데스크를 파괴하는 등 현란한 액션을 선보인다. 특히, 3단계에서는 옥타곤에서 UFC 파이터 3명의 공격에 맞서 격투 선수 못지 않은 화려한 동작과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액션신을 유쾌하게 소화해낸다. 하지만 험난한 관문을 연달아 돌파한 것도 잠시, 마지막 관문에서 최강의 평가관을 만나고 허탈해한다는 내용이다.
수퍼액션 이재송 팀장은 "앞으로도 주 시청 타깃인 남녀 직장인에 맞춘 '우린 액션으로 말한다'는 슬로건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국내외의 숨겨진 명작 액션 영화와 시리즈를 발굴하는 한편 액션 장르에 특화된 오리지널 드라마를 제작하는 등 최고의 콘텐츠를 안방에 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오지호 ⓒ 수퍼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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