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타잔의 친구인 침팬지 치타가 사망했다.
미국 현지의 언론들은 27일 타잔 친구인 치타가 지난 24일 80살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보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영화 '타잔’에서 타잔의 친구로 나온 치타는 전 세계적으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왔다.
또한, 타잔 친구 치타는 침팬지의 평균수명이 35~45살인 것에 비하면 무려 2배가량이나 장수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을 놀랍게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타잔 친구 치타 사망 안타깝다", "2배나 더 살다니 신기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치타는 아프리카 밀림에서 어미를 잃고 동물 조련사의 손에 길러지다가 우연히 영화 타잔에 섭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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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치타 ⓒ '타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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