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2.28 21:52 / 기사수정 2011.12.28 21:5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배우 서지석이 박하선이 올라탄 버스를 향해 전력질주 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서지석이 박하선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은 학교에서 하선이 고영욱과 이별한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지석은 하선과 함께하기 위해 콘서트 티켓을 예매를 했다. 지석은 하선에게 말하기 위해 땅굴 앞에서 머뭇거리기만 할 뿐 티켓을 예매한 사실을 하선에게 알리지 못했다.
결국, 지석은 하선에게 말을 못 하는듯했으나 크리스탈에게 "좋아한단 말도 않고 있다가 그 사람 놓치면 나만 손해다"라는 말을 듣고 하선에게 말을 하기로 결심했다. 이어 지석은 하선의 집으로 달려갔으나 하선은 집에 없었고 버스를 타러 나갔다는 말을 듣고 버스정류장으로 냅다 달렸다.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하선은 "친구들이랑 스키장을 가야 된다"며 거절했고 버스에 올라탔다. 그렇게 끝나는 듯했다. 하지만, 지석은 포기하지 않고 하선이 올라탄 버스를 뒤따라 가며 하선에게 "다음엔 절대 늦지 않겠다"는 말을 고백하며 끝이 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크리스탈과 태민이 커플이 됐다가 23시간 37분 만에 헤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캡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