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임정은, 단짝 남자친구와 사귄 적 있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배우 임정은이 과거 단짝의 남자친구와 사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7일 저녁 방영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임정은은 "학생 시절 나와 단짝과 단짝의 남자친구와 셋이서 자주 만났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임정은은 "어느 날 갑자기 단짝의 남자친구가 삐삐로 나에게 나 사실 네가 더 좋아라고 음성녹음을 남겼다"고 전했다.

또 임정은은 "그래서 다음 날 친구에게 말하러 갔는데 친구가 나와 친해 삐삐 비밀번호를 알아 벌써 알고 있어 당황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친구가 그 남자친구에게 복수하기 위해 임정은은 "몇 달 친구의 남자친구와 만남을 유지하다가 남자친구의 생일날 터뜨려 결국 헤어졌었으나 나중에 둘이 다시 만나 결혼했다"고 전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 출연한 이정진이 미국 파티에서 할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과 만났다고 고백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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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심장 ⓒ SBS 방송 캡처]

이상군 기자 dltkdrns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