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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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나-해례본' 나인들 '주문, 노래 등' 각양각색 한글유포

기사입력 2011.12.27 23:2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한글유포에 나선 나인들의 모습이 다시 전파를 탔다.

27일 방송된 SBS '뿌리깊은 나무-해례본'에서는 지난 22일 24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된 SBS 월화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장태유 외 연출, 김영현 극본)의 명대사와 명장면을 모아 방송했다.

이날 방송된 2편 '이도가 꿈꾸는 세상'에서는 나인들이 본격적으로 한글 유포에 나선 장면이 전파를 탔다.

나인 목야(신소율)는 무당으로 변신하여 "가갸거겨" 등의 마을 사람들 앞에서 한글을 주문으로 외웠다.

이어 목야를 비롯한 나인들은 한글을 부적에 적어 마을 사람들에게 나눠주기로 계획했다.

또한, 소이(신세경)는 각설이패와 아이들에게 노래로 퍼트리기로 계획하였으며, 글자 쓰는 법 또한 가르쳐 주기로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목야의 주문을 다시 들으니 반갑다","너무 흥겹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뿌리깊은 나무' 후속작인 '부탁해요 캡틴'은 오는 2012년 1월 4일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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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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