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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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윤계상, 백진희 손 꼭 잡고 치과 치료 '훈훈하네'

기사입력 2011.12.27 20:48 / 기사수정 2011.12.27 20:4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윤계상이 백진희의 손을 잡고 어린이들과 함께 치과에서 치료를 받았다.

27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 에서는 윤계상이 충치로 인해 고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계상은 의사 임에도 불구 치과가 무서워 충치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본 진희는 직접 치과에 예약을 해 계상을 데리고 갔다. 치과에 들어선 계상은 다리를 벌벌 떨며 불안해했다.

이어 계상의 이름이 호명 됐고 진료대에 누운 계상은 의사가 들이댄 드릴에 겁을 먹고 "바쁜 일이 있다"라며 겁에 질린 채 병원을 뛰쳐나갔다. 진희는 곧바로 계상을 잡으러 쫓아갔고 진희의 손에 잡힌 계상은 질질 끌려가며 치과로 향했다.

치과에 도착한 계상은 어린이들과 함께 어울려 앉아 차례를 기다렸다. 자기 차례가 된 계상은 좀 전과 똑같이 진료대에 겁에 질린 채 누웠다. 충치 치료가 시작됐고 겁에 질린 계상의 모습을 본 진희는 옆에 앉아 계상의 손을 꼭 잡아 주는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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