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윤유선-안내상이 김지원이 이종석의 과외를 그만둘까 봐 대박상품을 걸었다.
27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 에서는 김지원이 이종석의 과외를 소홀히하는 것을 걱정하는 윤유선과 안내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종석은 전교 30등이나 오르는 쾌거를 보였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유선과 내상은 지원이 자신의 공부를 더욱 열심히 할까 봐 걱정하게 된다. 이에 둘은 성적이 오르는 백분율 단위로 상품을 지급하기로 한다.
80%는 프라이드치킨, 70%는 금반지 한 돈, 50%는 유럽 여행권, 20%는 경차를 지급하기로 했고 지원은 "한번 해 보겠다"라며 굳은 자신감을 보였다. 얼마 후 종석은 학원에서 보는 모의고사 시험에서 62만 명 중에서 30만 6천 등을 했다. 결국 상위 49%에 들은 종석으로 인해 유선과 내상이 여행사로 직행 했다.
그러나 지원은 "자신은 여행권이 필요 없다"라며 유선과 내상을 집까지 밀고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백진희가 윤계상의 충치를 치료하기 위한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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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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