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네 야채가게' 지창욱, '국민아들'에서 '국민총각'으로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배우 지창욱이 신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하며 다시 한번 안방극장을 점령하러 왔다.

지창욱은 지난 2010년 '웃어라 동해야'에서 동해 역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후 2011년 '무사 백동수'에서 백동수 역으로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놓치지 않으며 시청률의 보증수표로 우뚝 섰다.

지창욱은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를 통해 '한태양' 역으로 등장한다. 지창욱이 연기하는 '한태양'은 이름 그대로 주변 행성들을 끌어당겨 자기중심으로 공전하게 하는 태양처럼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 넘치는 청년 역할이다.

제작사에 따르면 '총각네 야채가게' 주무대인 농수산물시장에서 그가 나타나면 시장상인들과 아줌마들의 환호가 끊이지 않는다. "바른 청년인 거 같다", "배우 그만두고 여기서 같이 일할 생각 없느냐"는 등 지창욱에 대한 관심과 칭찬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지창욱은 촬영이 끝난 이후에도 시장 상인들에게 각종 야채 다루는 법, 좋은 물건 고르는 법, 경매사의 수신호와 비법을 전수받는 등 작품에 몰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태양의 열정과 정열이 가득한 청년 지창욱이 보여줄 싱싱한 젊음의 사랑 이야기와 성공스토리 '총각네 야채가게'는 채널A를 통해 매주 수,목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지창욱 ⓒ 터치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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