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대상이유 ⓒ KBS 연예대상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1박2일' 팀이 KBS 연예대상을 받은 이유가 공개됐다.
26일 전진국 KBS 예능제작국장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KBS 연예대상은 최고 예능으로 만들고 있는 '1박2일' 멤버들과 나영석 PD의 팀워크에 안기는 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승기, 엄태웅, 은지원, 김종민, 이수근에 더해 나영석 PD까지 총 6명의 공로를 인정, 수여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1박2일' 팀은 24일 열린 2011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나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이에 전진국 KBS 예능제작국장은 "이승기가 '1박2일'을 대표해 대상 후보에 있었기 때문에 '1박2일'이 이번 수상한 것은 후보에 없다 갑자기 수상을 한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KBS 연예대상이 생긴 이후 한 프로그램의 출연자 전원이 공동으로 대상을 수상한 것은 '1박2일'팀이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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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연예대상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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