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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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내니' 네 쌍둥이 육아고민, 해결방법은?

기사입력 2011.12.26 17:40 / 기사수정 2011.12.26 17:4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수연 기자] 의사와 슈퍼 탤런트 부부의 육아 고민이 공개된다.

QTV 육아 리얼리티 프로그램 '슈퍼내니 코리아'에는 '슈퍼탤런트 3기' 출신으로 드라마 '용의 눈물'과 '도전 지구탐험대'에 출연한 바 있는 조승희와 '아래턱 균형술'을 개발하여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가장 뛰어난 의료진 100인에 선정된 바 있을 정도로 저명한 의사인 이정수 원장의 가정의 사연을 공개한다.

가정에서는 자상한 남편이기도 해 다른 사람이 보면 남부러울 것 없는 가정이지만, 사실 조승희에게도 남다른 고민은 있다.

바로 3남 1녀로 구성된 다섯 살 네 쌍둥이다. 씩씩한 첫째 준헌이와 활발한 둘째 승헌이는 일란성 쌍둥이, 천상여자 셋째 채헌이와 귀여운 막내 넷째 지헌이는 이란성 쌍둥이다.

네 쌍둥이는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 이른 7개월 반 만에 세상 밖으로 나왔다. 저체중으로 태어나 꼬박 석 달을 인큐베이터에 있어야 했던 네 쌍둥이가 늘 안타깝기만 한 엄마 조승희는 그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아이들을 돌본다.

그러다 보니 네 쌍둥이 또한 엄마를 향한 애정이 깊다. 유치원도 가지 않고 하루종일 집에서 엄마와 시간을 보내는 네 쌍둥이는 언제 어디서나 엄마를 찾을 정도로 엄마를 좋아하고 의존한다.

세수하기, 양치하기, 옷 입기 등 스스로 하는 일이 하나도 없이 모두 해달라고 하고, 엄마가 해줄 때까지 꼼짝도 하지 않는다.

특히 네 쌍둥이의 식사 시간은 그야말로 전쟁터다. 엄마가 밥 먹자고 부르면 네 쌍둥이는 일사 분란 하게 도망치기 시작한다. 여기저기 숨어버린 아이들을 찾아내 한 명씩 밥을 떠먹여 보지만 아이들은 밥 먹는 걸 거부한다.

또 네 명 모두 나이가 같다 보니 사소한 일에도 금방 토라지고 쉽게 싸운다.

아빠는 10분이든 20분이든 아이들이 잘못했다고 말할 때까지 벌씌워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엄마는 벌을 오래 세우는 건 지나친 훈육이라고 생각한다.

네쌍둥이와 함께 전쟁 같은 하루하루를 보내는 슈퍼탤런트 조승희에게 '수퍼내니' 정주영은 해결방안을 제시하는데 27일 밤 11시, QTV '수퍼내니 코리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슈퍼내니 ⓒ QTV]

방송연예팀 김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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