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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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솔 '흩어진나날들', 열창 불구 엇갈린 심사평 '탈락 위기'

기사입력 2011.12.24 13:13 / 기사수정 2011.12.24 13:17

방송연예팀 기자

▲ 장솔 '흩어진나날들' 열창 ⓒ MBC '위대한 탄생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가수 윤상의 멘티 장솔이 탈락위기에 처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에서는 윤상 멘토스쿨의 멘티들이 윤상과 정동진 여행을 떠나 훈련을 받고 중간평가를 가지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장솔은 '흩어진 나날들'을 선곡 직접 피아노로 연주하며 열창했다. 장솔의 '흩어진 나날들'은 원곡과는 확연히 다른 감성으로 소화해 내 눈길을 끌었으며 건반과 호소력 짙은 음색이 잘 어우러져 심사위원들을 집중하게 만들었다.

원곡과 다른 듯 자신의 음색을 잘 표현했지만 심사위원들의 평가는 엇갈렸다. 심사위원 윤건은 "예상대로 그 멜로디에 충실해 원곡의 느낌을 버리지 못했다"고 지적한 반면 멘토 윤상은 "자신의 음악적 능력을 보여준 기회라 뿌듯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심사위원들은 전은진과 장솔 중 전은진을 택했다. 장솔은 탈락위기에 처했으며 최종 탈락 여부는 다음주 공개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위대한 탄생2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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