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연말특집, 시즌 3 최초로 세 커플 한자리에 모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연말특집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세 커플(김원준-박소현, 이장우-은정, 이특-강소라)이 한자리에 모였다.

그동안 서로 직접 만날 일이 없었던 세 커플이 함께 모여 진행된 연말특집 녹화에서는 서로 진심을 알아볼 수 있는 속마음 토크와 부부가 한층 더 친밀해질 수 있는 몸 게임 등을 하면서 부부 동반 송년회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또한, 세 커플은 자신의 부인, 남편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마련해 시선을 끌었다. 남편들은 로맨틱한 무대를, 부인들은 파격적인 개인기를 선보이며 평소 결혼 생활 속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면을 보였다.

특히 결혼 8개월 차 김원준-박소현, 이장우-은정 부부는 이제 3개월 차가 된 이특-강소라 부부의 닭살 애정 행각에 묘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고.

세 커플과 스튜디오 패널(박미선, 김정민, 고영욱, 박휘순, 김나영), 신성록과 함께 가상 결혼 생활을 했던 김신영, 애프터스쿨 리지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연말특집 <우리 결혼했어요>는 24일 방송된다.

[사진=<우리 결혼했어요> ⓒ MBC 홈페이지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