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2.23 08:42 / 기사수정 2011.12.23 08:43
▲ 내일 최강 한파 ⓒ MBC 뉴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내일 최강 한파가 몰려온다.
23일 서울 아침 기온은 -11도까지 떨어지겠고 철원 -16도, 대관령 -20도, 중부내륙과 남부내륙 일부지방은 -10도 아래로 크게 떨어졌다.
서울 낮 기온은 -2도, 전주와 광주 1도로 22일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됐다.
또 한파특보도 확대돼 현재(오후 5시) 강원 산간, 강원 영서 북부, 경기 북부 일부 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며 "내의나 모자, 장갑 등을 이용해서 체온유지에 신경 쓰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3일 밤부터 오는 24일 아침 사이에는 서울을 비롯한 경기/충청도 등 중서부지방과 호남지방에 눈이 오겠다.
기상청은 23일 밤 중부 서해안지방에 눈이 시작돼서 늦은 밤에는 중부내륙과 호남지방으로 확대되겠다고 전했다.
23일 예상적설량은 울릉도/독도, 제주 산간에 10~20, 많은 곳은 30cm 이상으로, 서해안과 제주도, 서해 5도에 1~3cm, 중부내륙과 호남내륙에는 1cm 안팎으로 예상된다.
또 23일 강원도 영동, 영남 일부 지방에는 건조특보가 계속돼 바람이 강해서 불이 날 가능성이 크다고 예보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M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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