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라 한국어 교육 ⓒ DSP 미디어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걸 그룹 '카라'(KARA)의 공식 한국어 학습 애플리케이션, '카라의 한국어 여행'이 출시됐다.
'카라의 한국어 여행'은 MP3 및 A/V 플레이어로 유명한 한국의 코원(COWON)과 DSP 미디어 '카라'가 공동작업을 통해 탄생한 한국어 학습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번 한국어 학습 어플은 '카라'가 선생님이 돼 한국 여행에 필요한 회화 및 단어를 지도하는 학습 서비스로, 인사와 만남, 교통, 쇼핑, 식사, 숙박 등 400여 개의 주제별 표현을 '카라'의 다섯 멤버와 함께 공부할 수 있다.
'카라'의 다양한 이미지는 물론 멤버들이 직접 녹음에 참여해 학습 내용을 생생한 목소리로 들려주며, 정확한 학습을 위해 전문 성우의 발음도 함께 담았다.
공부를 게을리할 경우 좀 더 열심히 공부하도록, 선호하는 '카라' 멤버의 귀여운 목소리 응원을 들을 수 있는 음성 알림 기능도 포함돼 있다.
또한 '카라'와 함께하는 퀴즈, 북마크 기능 등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를 익힐 수 있다.
이 밖에도 '카라' 뮤직비디오, 스페셜 포토, 음반정보 등이 제공돼 '카라'의 다양한 매력도 느낄 수 있다.
한편, '카라의 한국어 여행'은 iOS 버전으로 먼저 발매됐으며 가격은 600엔이다. 오는 2012년 1월에는 안드로이드 버전도 발매되며, 이후 한류 드라마, 영화 등으로 학습 범위를 넓힌 '카라의 생생 한국어'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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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카라의 한국어 여행 ⓒ DSP 미디어]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