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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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불만 고백, "내 소원은 거성엔터테인먼트 떠나는 것"

기사입력 2011.12.22 11:18 / 기사수정 2011.12.22 11:22

방송연예팀 기자

▲ 김경진 불만 ⓒ 김경진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개그맨 김경진이 선배이자 소속사 사장인 박명수에 불만을 터뜨려 화제다.

22일 방송되는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이하 '검색녀')의 '크리스마스 특집' 녹화에 참여한 김경진은 "내 소원은 소속사를 떠나는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박명수가 소속사 사장으로 있는 거성엔터테인먼트 소속연예인인 김경진은 “매니저나 코디를 붙여주지 않아 오늘도 양배추의 옷을 빌려 입었다. 방송국까지 내 차로 왔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특히, 이날 함께 출연한 상추 역시 불만을 털어놨다. 상추는 "이름을 바꾸고 싶다"며 "인터넷에 내 이름을 검색하면 상추의 종류가 먼저 나온다"고 자신의 소원을 말했다.

이어 "얼마 전 자동차 CF를 찍을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외국 관계자에게 이름의 뜻을 'lettuce'라고 이야기 하자 웃더라. 이름이 걸린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경진과 상추가 출연하는 '검색녀'는 2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경진 ⓒ 김경진 트위터]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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