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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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전여친 전신성형 고백 "정작 내 턱은 못했는데"

기사입력 2011.12.22 01:11

방송연예팀 기자



▲ 김원효 전여친 전신성형 사연 고백 ⓒ 김원효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전여친에게 선물로 전신성형해줬다고 고백했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는 개그맨 김원효가 "여자친구에게 선물로 전신성형해 준 적 있다"고 고백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김원효는 "여자친구가 쌍꺼풀 수술이 하고 싶다고 해서 그 정도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며 선물로 해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고 비장하게 말했다.

한번 고쳐서 예뻐진 여자친구가 점점 성형 욕심이 생겼던 것. 김원효는 "이후에는 코를 성형 해달라고 하고 필러를 넣어달라고 하며 점점 요구가 늘어갔다. 나중에는 거의 전신 성형을 시켜줬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렇게 여자친구가 원하는 대로 성형을 시켜줬지만 결국 헤어졌다"며 "정작 내 턱은 못 고쳤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G4 김준호는 이와 반대로 연상 여자친구에게 생활비와 집안 살림, 보증금 등을 조달받았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원효 ⓒ 김원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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