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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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범죄소년'으로 스크린 복귀 '미혼모로 변신'

기사입력 2011.12.21 22:32

방송연예팀 기자


▲이정현 ⓒ 영화사 남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이정현이 영화 '범죄소년'에서 미혼모로 변신한다.

지난 19일 첫 촬영을 시작한 영화 '범죄소년'에서 배우 이정현은 미혼모인 효승 역을 맡아 11년 만에 스크린 복귀한다.

영화 '범죄소년'은 미혼모 효승(이정현)이 15살 아들(서영주)을 소년원에서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주인공을 맡은 이정현은 극중 미혼모 역할을 위해 관련된 국내외 다큐멘터리를 섭렵했으며, 실제 미혼모를 만나 그들의 생활을 직접 느껴보며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극중 이정현은 순수한 소녀의 마음을 가졌지만 15세로 성장한 아들과 만난 후 아들을 외면하지 못하고 거짓말로 근근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범법자를 연기한다.

한편, 이정현은 영화 '범죄소년'을 위해 모든 해외일정과 연말 스케줄을 중단하며 촬영에 집중하는 열의를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정현 ⓒ 영화사 남원]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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