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이종석이 결투 신청을 거절했다.
21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김지원과의 과외를 위해 결투신청을 거절하는 이종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종석은 지원과 빈 교실에서 과외를 받던 도중 다른 학생에게 결투 신청을 받았다. 종석은 결투 신청을 승낙했고 이 모습을 지켜본 지원은 종석을 말렸다. 이후 종석은 결투를 위해 나가려 던 도중 과외를 하러 온 지원에게 "나가면 선배 공부 다시는 안도와 줄 거야"라며 계속해서 말렸다.
이에 종석은 결투를 나가지 않았다. 종석은 자신이 결투를 거절했다는 사실을 믿지 않는 지원에게 다시 돌아가 핸드폰 문자를 보여주며 증거를 제시했다. 문자 내용을 본 지원은 다시 종석에게 찾아가 "공부하자"라며 웃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줄리엔이 문디자슥, 문디가스나 라는 경상도사투리에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