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25년 전 삼킨 펜을 수술을 통해 꺼낸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한 여성이 최근 복통 소화 불량 등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다가 25년 전 삼킨 펜의 정체를 알게 됐다.
이 여성은 25년 전 펜을 물고 있다 앞으로 넘어져 실수로 펜을 삼키고 말았다. 그러나 당시 의료기술로는 발견하지 못했고 25년 만에 수술을 통해 몸 밖으로 꺼낼 수 있었다.
의료진은 곧장 수술을 통해 이 여성의 몸속에서 펜을 꺼냈는데, 남은 잉크 때문에 글씨를 쓸 수 있을 만큼 상태가 양호해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25년 전 삼킨 펜 소식을 접한 ID 'om****' 누리꾼은 "완전 신기하다", 'thwnd****' 누리꾼은 "저 펜으로 글씨를 쓰는 게 가능하다니", 'hetc****' 누리꾼은 "25년 동안 펜이 몸속에 있는데 안 아팠을까", '629b****' 누리꾼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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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25년 전 삼킨 펜 ⓒ 데일리 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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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