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사업실패 ⓒ MBC 플러스 미디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무명시절 사업에 실패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예능의 여왕 편에 출연한 김숙이 세 번이나 사업에 도전했다가 실패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걸스 멤버들이 공중파 완전 정복을 위해 MBC '라디오 스타'에 도전장을 내미는 모습이 전해진다.
김숙은 첫 사업으로 전세금을 빼 옷가게를 차렸던 김숙은 한 달 만에 가게 문을 닫게 됐고 사업이 망하게 된 사연을 묻자 "손님과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았다"는 황당한 이유를 들어 주위를 당혹케 했다.
이어 김숙은 두 번째 사업을 위해 집을 개조해 프로게이머들을 위한 회사를 차렸다며, 사업에 도움이 되고자 게임에 입문했다가 그대로 게임에 빠져 2년 동안 은둔 생활을 했었던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황보에게 "천만 원 정도 용돈을 주겠다"고 말한 김숙은 "아직 사이버머니가 2조 있다"는 말을 덧붙이는 등 현실과 게임 세계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한편 김숙의 스토리는 오는 22일 오후 6시 '무한걸스'에서 공개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숙 ⓒ MBC 플러스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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