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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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일본어 발음 논란…日 MC에게 면박 당해

기사입력 2011.12.21 09:02 / 기사수정 2011.12.21 09:02

방송연예팀 기자



▲소녀시대 일본어 발음 면박 논란 ⓒ 후지 TV '헤이헤이헤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걸 그룹 소녀시대가 부른 일본어 노래 발음 때문에 MC들에게 면박을 당해 논란이 되고 있다.

소녀시대는 지난 19일 후지TV에서 방송된 '헤이헤이헤이'에 출연해 일본어 버전 '더 보이즈'를 불렀다.

노래가 끝난 뒤 프로그램 MC인 개그맨 하마다 마사토시는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못 알아듣겠다"며 소녀시대에게 면박을 줬다.

진행자의 뜬금없는 말에 다른 게스트들도 조금 당황하는 모습이 화면에 보였고 다른 진행자가 급히 화제를 바꾸면서 어색한 분위기를 정돈했다.

방송을 접한 국내외 네티즌 대다수는 일본 프로그램 진행자를 비난하고 나섰다.

영상을 접한 한 국내 네티즌은 "천하의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저런 대접을 받아야 하나?", "일본 MC 진행자 너무 무례했다" 라며 불만을 표출했다.

한편 해당 영상은 당일 조회수 20만 건을 넘어서며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소녀시대 ⓒ 후지TV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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