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가수 박완규와 임재범의 의리가 화제다.
박완규는 오는 30, 3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임재범 단독콘서트 '거인, 세상을 깨우다'에 게스트로 참석한다.
특히, 박완규는 이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석하기 위해 위해 이미 잡혀있던 행사 2건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행사비가 총 4,500만원에 달했지만 임재범과의 의리를 위해 이를 포기한 것이다.
앞서 지난 5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완규는 "김태원 형님께 '12월엔 시나위로 살겠다'고 말했다. 12월 16일에는 김종서 형님 의정부 공연에 참가하고 24일에는 대철이 형님과 'K-Rock Revolution'을 한다. 30~31일에는 임재범 형님 서울 공연에 참가하며 31일에는 김종서 형님이 주최하는 록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