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리치 13만명 ⓒ YTN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10억 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슈퍼 리치'가 최소 13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18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한국은행 수신통계를 근거로 분석한 결과 10억 이상의 개인 고액자산가인 '슈퍼 리치'가 13만 명에 달하며 자산규모는 총324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융자산 중 예금자산 비중이 40%가량 된다는 가정 아래 저축성 예금 5억 원 이상(8만 6000명, 324조원)의 대부분과 1억∼5억 원 이하(47만 5000명, 90조 원)의 10%가량을 '슈퍼 리치'로 추정하여 계산한 것이다.
'슈퍼 리치'의 수는 저축성예금 5억 원 이상 8만 6000명과 1억∼5억 원 이하 47만 5000명의 10%인 4만 8000명을 더한 결과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 사이에서 슈퍼 리치 고객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으며, 슈퍼 리치 전담센터의 수도 증가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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