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이동욱이 김재원에게 한 번 붙어보자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게릴라 데이트 이동욱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동욱은 붐의 고정프로그램과 김재원의 광고 중 어떤 것을 이기고 싶으냐는 질문에 먼저 붐을 제외했다.
붐의 고정프로그램 개수는 절대 따라갈 수가 없다는 것. 이동욱은 김재원의 광고를 이기고 싶다면서 농담조로 김재원에게 "한 번 붙어봅시다"라고 전했다.
이어 "군대 시절, 김재원에게 광고를 좀 양보하라고 했더니 웃으면서 '그래. 네가 많이 해'라고 말했다"며 "그러니까 짜증이 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동욱은 2012년 1월 4일 첫 방송 예정인 새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촬영에 한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이동욱 ⓒ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