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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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아버지 소환 "길아, 아버지가 좀 보자신다"

기사입력 2011.12.17 17:00

방송연예팀 기자


▲정준하 아버지소환 ⓒ 정준하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아버지를 소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정준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길아, 너 우리 아버지가 좀 보자신다. 지금은 웃고 계시는데 한 번 화나시면 무섭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준하가 짙은 아이라이너로 화장을 하고 양복을 입은 채 '정준하 아버지'로 변신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짙은 주름과 어색한 가발 등 우스꽝스러운 분장과 클로즈업된 정준하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하 아버님 소환", "길 큰일났네", "아버지로 변신한다", "분장에 재미들렸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길은 트위터를 통해 "형이 (유)재석이 형 급은 아니잖아"라는 글로 정준하를 도발한 바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준하 ⓒ 정준하 트위터]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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