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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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화, 불륜녀 완벽 변신에 "진짜 한대 때려주고 싶네"

기사입력 2011.12.17 10:4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개그우먼 곽현화가 불륜녀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곽현화는 지난 16일 방송된 KBS '사랑과 전쟁 2'에 출연해 결혼 8년차 박찬규(윤철형 분)를 유혹하는 불륜녀 희원 역으로 분했다.

박찬규 이사의 아내이자 능력 있는 최주연 팀장이 공석이 된 이사직을 차지하게 될 기대가 높아지자 희원은 이사직 추천권을 가지고 있는 박찬규를 은밀히 유혹한 것.

마침 워킹맘인 최주연이 가사와 육아, 일에 지쳐 거듭 잠자리 요구를 거부하자 욕구불만 상태가 됐던 찬규는 희원의 유혹에 두 사람은 곧 불륜관계가 됐고, 희원은 이사직 승진까지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서 곽현화는 농염하면서도 여유같은 실감나는 불륜녀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실감났다", "불륜녀 역이 이렇게 잘 어울릴줄이야", "진짜 한대 때려주고 싶더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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