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한류가수 최초로 마담투소 입성 '밀랍인형 전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2PM의 닉쿤이 밀랍 인형 박물관인 마담투소에 입성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닉쿤의 밀랍 인형이 마담투소 방콕에서 11월 29일부터 전시가 되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마담투소는 미국 할리우드, 라스베가스, 뉴욕, 워싱턴DC,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독일 베를린, 영국 런던, 태국 방콕, 홍콩, 중국 상하이, 시드니 등 전 세계 13개 지점을 가진 세계 최대 규모의 밀랍 인형 박물관이다.

이어 JYP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적으로 K-POP이 사랑받는 가운데 2PM 닉쿤이 마담투소에서 전 세계 유명 인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은 무척 의미 있는 일"이라며 "마담투소의 밀랍 인형 전시로 더 많은 아시아 팬들과 간접적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2PM과 닉쿤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팬 분들의 사랑으로 이러한 기회를 갖게 된 것에 감사히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곳에는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해 비욘세, 안젤리나졸리, 브래드피트, 성룡 등 세계적인 인사들의 밀랍 인형이 전시돼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닉쿤' 밀랍 인형 ⓒ JYP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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