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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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최효종, "유행어 때문에 비뇨기과서 광고 들어와"

기사입력 2011.12.16 00:1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맨 최효종이 유행어 때문에 비뇨기과에서 광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보조 MC G4로 새롭게 합류한 최효종은 자신의 유행어 때문에 난감한 광고 섭외가 들어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개그콘서트>에서 '애매하죠'라는 유행어로 인기를 끌고 있는 최효종은 이 유행어 때문에 병원에서 UCC 광고를 찍자는 섭외가 들어왔다고 고백했다.

꽤 큰 병원에서 온 섭외라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살펴봤더니 비뇨기과에서 남성 발기부전에 관한 광고였다고.

최효종의 깜짝 고백을 다른 출연자들은 난감해 했지만, 정작 최효종은 광고의 콘티가 "여러분, 이거 치료하기 애매하죠"였다며 자신의 유행어를 섞어서 직접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최효종은 아직 결혼도 안 한 자신이 차마 이 광고를 찍을 순 없었다고 고백해 다시 한 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김건모, 윤일상, 소녀시대(태연, 서현, 수영, 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최효종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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