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2.13 08:28 / 기사수정 2011.12.13 08:2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 출연자 윤현상 군이 JYP 연습생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K팝 스타'에 출연한 윤현상은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불러 박진영의 극찬을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JYP 2011년 1월 온라인 오디션 장원 유현상"이란 제목의 포털 사이트 캡처 화면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윤현상이 이미 박진영이 대표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 사와 연관이 있는 인물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혹은 윤현상이 '1월 온라인 오디션' 합격자 유현상과 동일 인물일 경우, 새로운 스타를 발굴해 낸다는 취지의 'K팝 스타'는 조작방송이란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된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는 올해 1월 온라인 오디션 장원 명단에 '유현상'이란 이름이 올라와 있는데, 현재 JYP엔터테인먼트 유투브 계정에서는 합격자 4명 중 '유현상' 동영상만 삭제돼 있어 의혹을 증폭시킨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팝 스타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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