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안재욱과 손담비가 복고댄스 삼매경에 빠졌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5부에서는 기태(안재욱 분)와 채영(손담비 분)이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태는 철환(전광렬 분)의 압력으로 공연 도중 야반도주한 빛나라 쇼단 단장 정구(성지루 분)를 잡기 위해 서울로 상경했다.
그곳에서 세븐스타 쇼단 단장 상택(안길강 분)을 만나 새로운 쇼단 운영에 대한 논의를 하던 중 채영과 춤을 춰 보게 됐다.
채영은 가수답게 타고난 리듬감으로 귀여운 손동작과 스탭의 조화를 선보였고 기태 역시 채영에 밀리지 않은 춤 실력을 발휘했다.
또 두 사람은 서로 마주보거나 등을 맞대고도 손발이 척척 맞는 춤을 추며 환상호흡을 자랑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기태 아버지 만식(전국환 분)이 경찰서로 연행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안재욱, 손담비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