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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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신하균 어머니 악성 뇌종양 의심에 망연자실

기사입력 2011.12.12 22:35 / 기사수정 2011.12.12 22:3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평소 두통을 호소하던 신하균 어머니가 결국 쓰러져 신하균의 병원으로 후송됐다.

12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 9회에서는 이강훈(신하균 분)의 어머니 순임(송옥순 분)이 쓰러져 김상철(정진영 분) 교수에게 뇌수술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긴 수술을 마치고 나온 김상철교수는 강훈에게 "수술은 잘됐네만"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 말을 들은 강훈은 다급하게 종양이냐 물었고, 김상철교수는 "수술 중 동결조직검사 결과가 나타났는데 '역형성 성상세포증'이 의심된다고 하더군. 정밀조직검사를 받기로 했네"라고 전했다.

이에 신하균은 할 할을 잃었고, 김상철교수는 그동안 두통이 좀 있었을 텐데. 몰랐냐며 강훈을 위로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제발 조직검사 결과 악성 종양이 아니길", "불행이 한 번에 오는구나", "그러게 병원 좀 가라니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지혜는 강훈에게 꼭 그만둬야겠느냐며 강훈을 설득하려 했으나 강훈은 "네가 뭔데 나한테 충고야? 네 일이나 똑바로 해"라고 면박을 줬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하균, 정진영 ⓒ 브레인]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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