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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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홀비너스, 日 미쯔야와 1억원대 의류광고 계약 체결

기사입력 2011.12.12 18:36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여성밴드 '와인홀비너스'가 일본에서 1억원대 광고 계약을 체결했다.

12일 소속사 플러스나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와인홀비너스가 '미쯔야 인터네셔널'과 700만엔(한화 약1억원)에 STAR FIVE 의류 광고계약을 성공시켰다.

와인홀비너스는 지난 10월 국내 여성밴드 최초로 일본판 롤링스톤지에 실렸으며, '나고야 콜렉션'에서 맨발로 메인무대를 장식하며, 많은 패션관계자의 관심을 받았다.

미쯔야 관계자는 "일본에서는 앞으로 와인홀비너스에 대한 많은 계획들이 있으며, 의류 뿐 아니라 캐릭터, 선글라스 등 다른 사업들을 넓혀갈 예정이다. 또한 다른 댄스 걸그룹들과는 많은 차별성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플러스나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광고 계약으로 인해 일본에서의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와인홀비너스 ⓒ 플러스나인 엔터테인먼트]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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