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한해의 감사와 송년의 의미로 술자리와 회식 문화가 늘어나는 12월이다.
최근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인기 코너 '감사합니다'에서 방송된 '눈 가면' 연예인 닮은 꼴 게임이 회식 문화를 바꾸고 있다.
'푸딩얼굴인식'은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 속 얼굴을 분석해 닮은꼴 연예인을 찾아주는 엔터테인먼트 어플리케이션 게임으로, 별다른 도구나 복잡한 게임의 규칙이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공감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사원부터 대리, 부장 등이 함께 참석하는 술자리에서 초반 다소 '썰렁'한 분위기를 게임 한 판으로 화기애애하게 달궈주는 데 한 몫을 하고 있다.
'푸딩 얼굴인식'은 이 여세를 몰아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과 함께 '이효리 눈 가면 닮은 꼴' 게임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푸딩 얼굴인식'과 '처음처럼' 관계자는 "고객의 호응으로 시작된 프로모션이라 반응이 후끈하다"며, "이 게임이 손병호 게임에 이어 전국민 유쾌발랄 회식 게임이 되어 쌀쌀한 겨울 철, 전국민에게 화끈한 웃음을 선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푸딩 얼굴인식 '이효리 눈가면 닮은 꼴' 프로모션은 연말연시 회식과 송년회가 많은 12월 한달 간, 전국 각지 대중음식점에서 '처음처럼'과 함께 진행된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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