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K팝스타'의 이건우가 타고난 박자감으로 만장일치 합격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에서는 끼와 재능이 충만한 예비 스타들이 총출동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본선 1라운드 두 번째 방송에서는 이건우가 출연해 박진영의 '스윙 베이비'를 선곡해 열창했다.
노래가 끝난후 심사위원 박진영은 자신의 노래를 선곡한 이건우에게 "내 노래 '스윙 베이비'에 숨겨진 24분의 1 박자를 정확히 표현하는 사람은 처음봤다"며 타고난 박자감을 칭찬했다.
이어 보아는 "댄스 노래를 이렇게 흥겹해 할 수 있는 것도 재능이다"라고 칭찬했고 양현석은 "좋아 미치겠는 걸 어떻게 할 수 없는 그 느 낌을 잘 살린 것 같다"며 이건우만의 캐릭터를 칭찬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사위원 세 사람 다 칭찬 받은 지원자는 처음 본 듯", "다음 무대도 기다려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팝 스타'는 국내 최고의 스타메이킹 시스템을 갖춘 SM, YG, JYP 3사가 함께 글로벌 K팝 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최종 우승자에게는 3억원의 상금과 글로벌 스타를 겨냥한 음반 발매의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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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건우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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