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홍콩 현지팬들과 하나가 됐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홍콩특집'에서는 이민정, 정용화가 게스트로 등장해 구룡의 비밀을 파헤치는 긴박한 레이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홍콩의 최고 관광지 침사추이로 찾아가 홍콩영화의 주제곡을 따라 불러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이에 유재석 팀은 '영웅본색1'의 주제곡을 김종국 팀은 '황비홍'의 주제곡을 따라 불렀으며, 이에 홍콩 팬들은 멤버들을 위해 각 영화의 주제가를 합창으로 따라 불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005 미스홍콩 캐리 램이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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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홍콩 전경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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