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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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3호 도련님 등극, '3호는 나의 운명' 웃음 선사

기사입력 2011.12.11 01:58

방송연예팀 기자


▲동해 3호 도련님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동해가 '3호 도련님'으로 등극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강소라가 이특의 콘서트를 응원하기 위해 슈퍼주니어의 대기실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강소라는 남편을 잘 부탁한다며 슈퍼주니어의 멤버 성민, 규현, 은혁, 동해에게 건강식품 등 뇌물을 바쳤다.

이후 강소라와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호칭을 정하던 중 동해가 '짝'에 남자 3호로 출연해 화제가 되었던 이야기가 나왔다.

이에 강소라는 "그럼 내가 1, 2, 3, 4호 도련님이라고 부르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고, 공평하게 나이순대로 호칭을 정했다.

그 결과 동해는 3호 도련님으로 결정되며 짝에 이어 또 다시 3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소라가 슈퍼주니어 멤버들에게 소개팅 주선 약속을 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우리 결혼했어요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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