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2.09 23:37
▲7만 7000년 전 침대 (☞ 사진 원본 보기) ⓒ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7만 7000년 전에 사용했던 침대가 발견되어 화제다.
8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남아프리카 시부두 지역에 위치한 한 동굴에서 7만 7천 년 전의 침대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침대를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알려진 시기보다 무려 5만 년이나 앞선 것으로, 구석기 시대부터 침대가 존재하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보도에 따르면 7만 7000년 전 침대는 해당 지역에서 많이 구할 수 있는 식물의 줄기로 만들어진 매트리스에 종이처럼 얇은 잎을 포장해 만든 형태라고 한다.
조사팀의 책임자인 린 와들레이 교수는 "이번 발견은 시부두의 초기 거주자이 식물에 대해 잘 알고 있었고 의학적인 사용방법을 알고 있었음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7만 7000년 전 침대 ⓒ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