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차승원이 모델 활동 당시 방송 출연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차승원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에 출연해 솔직한 인터뷰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차승원은 모델 활동 당시 토크쇼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해 화제를 모았던 것에 대해 "당시 토크쇼에서 내가 한 말의 90%가 거짓말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러한 상황에 회의감을 느꼈던 차승원은 "이런 상황에서 타개책은 연기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러나 연기를 배운적이 없었다. 실장님 역할을 해도 연기력이 안돼 제대로 못했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차승원은 "밖에 나가 사람들의 표정을 보고 연습을 시작했다"고 연기를 시작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