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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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나무' 정기준, 한글반포 막으려 광평대군 '살해'

기사입력 2011.12.08 00:3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광평대군(서준영)이 정기준(윤제문)에게 죽임을 당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광평대군은 한글 반포를 위해 활자 인쇄를 진행하려 했다.

이에 정기준은 윤평에게 지활자들을 모두 수거해오고 윤평대군을 잡아 두라고 명했다.

납치된 광평대군은 "네놈은 가리온이 아니었느냐"라고 하자 이에 정기준은 "네"라고 대답하며 큰절을 올렸다.

이어 정기준은 "소인 가리온입니다. 또한 정기준입니다"라며 "나는 주상의 글자를 반포되는 것을 막을 것이고 그 글자를 아는 사람을 모두 죽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결국, 윤평에 의해 죽음을 맞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세종(한석규)은 광평대군의 죽음에 오열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석규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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