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개그맨 박준형이 돈까스 시장에 도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박준형은 7일 "8일 '갈갈이 왕 돈까스'가 소비자에게 선보인다"며 "크고 맛있는, 우리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좋아할 수 있는 돈까스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어릴 적 경양식집에서 먹던 돈까스가 너무 좋아서 항상 부모님을 졸라 어렵게 돈까스를 먹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며 "그래선지 아이들에게도 집에서 직접 돈까스를 종종 튀겨주기도 한다, 시중에 나와있는 돈까스를 뛰어넘어 내 아이들에게 먹인다는 마음으로 돈까스를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준형에 따르면 돈까스 제작과정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자신이 꼼꼼하게 관리한다는 '갈갈이 돈까스'는 한 장에 180g이 들어가는 통등심에 부드러운 습식빵가루, 그리고 특히 자신이 직접 소스비법을 개발하여 제작한 '갈갈이 특제소스'를 통해 여타 돈까스들과 차별화된 맛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자신이 공을 들인 '갈갈이 특제소스'에는 달콤함을 더한 파인애플과 키위는 물론 자신의 노하우인 땅콩가루와 무즙을 더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배가시켰다고 설명하며,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도 좋아할 만한 맛을 만들어 낼 것이라 자부했다.
한편, 박준형이 선보이는 '갈갈이 왕 돈까스'는 오는 8일 NS홈쇼핑에서 오후 4시 35분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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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준형 ⓒ SBS]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