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집 공개, 아들바보 등극 "천사 같은 아들 사랑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밴드 '자우림' 김윤아의 단란한 가정생활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KBS 2TV '스타 인생극장-자우림 편'에서는 아내와 엄마, 싱어송라이터 등 1인 3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는 김윤아의 행복한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윤아는 여느 엄마들처럼 매일 아침 아들 민재(5) 군을 어린이집에 직접 데려다 주고,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장을 보러 가는 등 평범한 가정생활을 즐겼다.

특히, 김윤아는 주변인들이 아들 민재군의 깜찍한 외모와 천진난만한 말투를 보고 귀여워 어쩔 줄 몰라 하자 "귀여워라 천사 같은 우리 아들 사랑해"라며 아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남편 김형규 역시 "우리 아들은 천재적인 데가 있다"며 아들에 대한 사랑을 한껏 드러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김윤아는 방송에서 가수출신의 남동생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시부모님과 시누이를 집으로 초대해 며느리로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이는 등 방송에서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김윤아는 지난 2006년 VJ출신 치과의사 김형규와 화촉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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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타 인생극장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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