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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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K팝스타' 참가자 조언,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 자세 중요"

기사입력 2011.12.06 11:38 / 기사수정 2011.12.06 11:3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걸 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2PM' 닉쿤, '2NE1' 공민지와 함께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이하 'K팝스타') 참가자에게 유용한 조언을 건넸다.

서현은 자신의 과거 오디션 경험을 구체적으로 떠올리며 'K팝스타' 참가자들의 현재 상황과 심정을 누구보다 깊이 공감했다. 이에 참가자들에게 오디션 팁을 알려주며 진심 어린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오디션을 봤다는 소녀시대 서현은 "오디션 봤을 때 사실 동요를 불렀다"고 독특한 오디션 경험을 털어놨다.

이어 서현은 "굉장히 설레는 마음과 떨리는 마음이 공존했다"며 "심사위원 분들에게 잘 보이는 방법은 없는 것 같다. (오디션에서 중요한 건) 본인의 꿈에 대한 확고한 목표 의식이 있어야 될 것 같다. 본인의 꿈은 정확하되, 누군가의 조언과 그런 것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 자세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그래야, 발전을 할 수 있고 뭔가를 받아들이고 좀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참가자들에게 오디션에 임하는 자세에 대한 진지한 조언을 했다.

닉쿤은 만약 'K팝스타' 참가자로 나간다면 어떻겠냐는 질문에 "보아 선배님께 합격을 받고 싶다"고 답한 닉쿤은 참가자들에게 박진영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특별한 팁을 전했다.

이어 공민지는 YG 오디션 때를 회상하며 "자신감 없어 보이는 모습들은 아무래도 오디션을 봤을 때 제일 감점 요인"이라며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K팝스타' 제작진은 "SM, YG, JYP 소속 가수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조언이 참가자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고 있다"며 "첫 방송을 보고 많은 분들이 호응을 보내주셔서 제작진들과 심사위원들이 한층 힘을 내고 있다. 시청자 분들의 성원에 정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서현, 닉쿤, 공민지 ⓒ SBS]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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