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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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기체가 사람 형상 변신 '엑토플라즘' 소개

기사입력 2011.12.04 14:55 / 기사수정 2011.12.04 14:5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엑토플라즘이라는 진기한 현상이 공개돼 화제다.

4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인간의 몸에서 나온 기체나 액체가 사람의 형태로 변형되는 엑토플라즘에 대해 전했다.

한 여성의 몸에서 나온 인간 형태의 하얀 기체에 모두가 놀랐지만 어떠한 조작의 흔적도 찾을 수가 없었다. 사람들은 영혼을 만난 것이라는 주장과 착시 현상이라는 주장으로 의문의 끊이질 않았다.

또한, 실험을 통해 엑토플라즘 전후의 몸무게가 반으로 줄어든 것을 확인했지만 과학적으로 증명하기에는 무리였다.

실제 엑토플라즘을 목격했다는 가족의 실화는 큰 유명세를 탔지만 그들이 살던 집이 장례식장이라는 사실을 근거로 심리적 불안감이 만들어낸 환각이라는 주장으로 부정하는 세력도 나타났다.

20세기 초 카메라가 보급화 되면서 엑토플라즘이 심령사진과 같이 조작된 것이 아니냐는 설이 나돌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정확한 진위 여부는 파악되지 못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비한TV 서프라이즈 ⓒ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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