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임태경, "중학교 때 백혈병 투병해" 고백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임태경이 과거 백혈병 투병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3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스타킹'에서는 임태경이 '기적의 목청킹' 특집에 출연해 과거 백혈병 투병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난소암에 걸려 투병생활을 하는 신민지 양이 출연해  '마법의 성'을 열창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임태경은 "그 아픔을 나도 알 것 같다"며 "사실 나는 중학교 때 백혈병을 앓았다"고 말했다.

이어 임태경은 "노래하는 사람으로서 투병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다. 숨쉬기 운동 말고도 운동이 필요하다. 체력이 있어야 노래할 수 있다"며 신민지양에게 조언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성형화장법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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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임태경-신민지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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