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MBC <우리들의 일밤 - 바람에 실려>(이하 바람에 실려)가 임재범을 둘러싼 소문들의 진상을 파헤친다.
4일 방송될 <바람에 실려>에서는 임재범에 대한 소문들과 그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내용이 그려질 예정이다.
임재범과의 특별 인터뷰 형식으로 모인 이번 코너는 평소 스태프들 사이에 떠도는 임재범에 관한 소문을 여과 없이 파헤쳤다.
임재범은 평소 자신이 말을 하는 도중에 끊으면 화를 낸다는 소문에 대해 곧바로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말을 해야 될 게 한 가득인데 끊으면 화가 난다. 요즘 이것 때문에 욕을 많이 먹는다"라며 자신의 이런 성격을 고칠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
이어 호텔 용품을 악착같이 챙긴다는 소문에도 쿨하게 "사실이다"라고 대답했다. "돈도 아끼고 그 지역의 기념품도 될 수 있어서 좋다. 조금씩 모아놓은 게 집에 쌓여있고 트렁크에도 꽉 차있다"라고 설명한 그는 두루마리 화장지까지 챙긴다며 의외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수많은 사람의 관심이 집중됐던 임재범에 대한 소문과 그가 직접 밝히는 진실은 4일 오후 5시 5분 <바람에 실려>에서 전격 공개된다.
[사진=임재범 ⓒ MBC]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