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대세돌'로 급부상한 남성 7인조 그룹 '인피니트'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인피니트 첫 단독 콘서트 'Second Invasion'은 오는 2012년 2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총 8천 명의 관객과 호흡할 예정이다.
타이틀 'Second Invasion'은 데뷔 앨범(First Invasion)에 이어 두 번째 음악시장 침공을 콘서트로 하겠다는 포부가 담겨있다.
최근 성공적인 일본 진출에 이어 대규모 단독 콘서트까지 성사시킨 인피니트는 계속되는 고공행진에 감격을 표하며 "이 모든 것은 팬들의 성원 덕분"이라고 입을 모았다.
2010년 데뷔한 지 2년 만에 국내 최정상 아이돌로 자리잡은 인피니트는 좋은 일이 생길 때마다 "팬들이 만들어 준 행운"이란 말을 입버릇처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 공연을 기획 제작하는 CJ E&M 콘서트사업부 측은 "싱크로율 100%에 가까운 완벽한 무대와 멤버들의 성실성이 인피니트의 최대 강점. 풍성한 레파토리와 훌륭한 음악성이 콘서트 개최에 큰 힘이 됐다"고 아티스트 역량을 극찬했다.
현재 일본어 싱글 'BTD(BEFORE THE DAWN)'으로 일본열도 공략에 나선 인피니트는 "2월 단독 콘서트를 통해 2012년을 활기차게 시작하게 되었다. 성원해 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자리라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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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인피니트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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