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 뽀뽀사진 공개, 봉태규와 11년째 변함없는 애정 과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배우 봉태규와 이은의 변함없는 애정행각이 담긴 사진이 뒤늦게 화제다.

이은은 지난 7월 자신의 블로그에 "21살 22살 그리고 29살 30살"이란 제목으로 봉태규와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을 게재했다.

이은은 "짝꿍 22살 나 21살 때 우리가 처음으로 함께 찍은 스티커사진. 아 벌써 시간이 풋풋하다. 함께 학교 수업 끝나고 이대에서 떡볶이 골목 가서 맛있게 먹고. 저때만 해도 스티커사진 찍는 게 신기하고 또 신기했었는데. 서랍 속 일기장 정리하다 보니 사진첩까지 다시 꺼내보고. 추억이 새록새록"이라며 9년 전 봉태규와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봉태규와 이은은 풋풋하고 앳된 모습으로 사랑스런 눈빛으로 봉태규의 볼에 뽀뽀를 하는 이은과 이에 환한 미소로 응답하는 봉태규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이은은 "2010년 작년 대학로에서. 울 짝꿍 웃음의 대학 공연가기 전. 모처럼 추억 되살리며 찍은 스티커 사진"이라며 봉태규를 뒤에서 껴안거나 볼에 뽀뽀를 하며 환한 미소를 지은 채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이은은 "시간이 빠르다. 언제라도 함께였던 우리. 앞으로가 더욱더 빛날 수 있도록 아자자 오늘도 화이팅!"이라며 "나만이 아는 너, 너만 아는 나, 그리고 우리. 우리여서 참 행복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은과 봉태규는 지난 2001년 영화 '튜브'에 함께 출연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현재 11년 가까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은, 봉태규 ⓒ 이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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